겨울의 두 번째 절기 소설인데요, 절기에 맞춰 추위가 찾아옵니다.
아침은 쌀쌀한 편인데요, 본격적인 추위는 낮부터입니다.
낮 기온 5도로 어제보다 10도 정도나 낮겠고요.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 -4도까지 내려가면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현재 영남지방은 짙은 안개가 끼면서 안개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중서부 지방은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 있겠고요.
낮 동안에는 전국에 구름이 걷히면서 대체로 맑겠는데요.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고요, 특히 산간에는 최고 7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추위 속에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겠습니다.
낙상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6도에서 많게는 10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5도, 대전 6도, 광주와 대구는 10도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서쪽 섬 지역에는 강풍 주의보가, 서해 전해상과 제주도 남쪽 먼바다, 동해중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강풍과 함께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동해안에, 모레는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이번 추위는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112204560104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